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캐나다 BC주 칠리왁
    카테고리 없음 2022. 6. 18. 16:06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느 도시를 돌아볼까 사전 서치하면서 칠리왁 도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렌트카를 받자마자 갔던 첫번째 도시, 칠리왁 Chilliwack!!!

    튤립축제가 유명한 도시지만 아쉽게도 끝난 이후에 방문이라 주립공원과 해리슨 핫스프링스를 다녀왔습니다.

    구글맵에서 가장 인기있던 Bridal veil falls는 신부의 면사포와 유사하여 네이밍된...정말 그러하더이다!!
    주차장을 지나 공원 초입에  마련된 푸세식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용변을 보고 ㅋㅋㅋㅋ(신기한건 푸세식인데 냄새가 안나고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넓어요! 그나마 다행)

    공원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나무들은 영화에 나오는 그런 경관을 보여줍니다.

    진짜 대박 ..와아~~를 연신 외치며..10분정도 올라가면...짜잔~~~


    제가 찍은 폭포..진짜 이런곳!!

    반짝반짝 빛나는 물줄기가 장관입니다.

    칠리왁에 사는 꼬마 아가씨 죠세핀(5)을 만났는데 마을 핵인싸예요. 인사와 허그를 하며 관광객들에게 언저 다가가는 친근한 아이여서 우리 제이도 함께 하였습니다. 죠세핀은 3남매의 맏이예요.

    죠세핀의 어머니가 칠리왁 명소라며 해리슨핫스프링스를 소개해주고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주립공원에서 약 20여분을 달려간 이곳은 관광지더라구요. 온천이 유명한 ㅎㅎ

    여기서 처음으로 주차비를 냈어요.
    pay parking이라늘 표지판이 있어 읽어보니 주차할 시간을 정해 미리 선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유료 주차장은 이렇게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리가족들이 잔디밭으로 나들이를 갑니다.잔디밭이 오리똥밭인건 안비밀 ㅜㅜ

    죠세핀네가 소개해준 독일식당 Blackforest에서 점심을 먹었으나 너무 짜고 맛이 없었다는 ㅜㅜ
    서비스는 좋았어요 ㅎㅎ
    여기 3인 외식비는 기본 10만원이고 팁까지 포함하면 약12만원..ㅎㄷㄷ
    맛이라도 있음 좋겠으나ㅜㅜ 아쉽습니다ㅜㅜ

    사람들이 젤라또를 많이 드시길래 도전하였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었네요.

    쨌든!!
    2시간동안 신나게 즐기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본 highway는 이렇습니다. 정말 여긴 막 찍어도 뷰맛집!



Designed by Tistory.